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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'자율주행 4단계' 기술 수준 / YTN

2021-10-27 54 Dailymotion

승용차 운전석 옆 대형모니터. <br /> <br />화면 상단에 있는 자율주행 버튼을 누르자, 핸들이 알아서 돌아가더니 차량이 스스로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각종 돌발상황이 잦은 도심 속 주행 성능은 어떨까. <br /> <br />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지자 알아서 멈추고, 길 한가운데에 고장 난 차량을 발견하자, 방향 지시등을 키더니 스스로 차선을 바꿔서 피해갑니다. <br /> <br />우회전 중에 보행자가 튀어나와도 즉시 판단하고 정차합니다. <br /> <br />5단계까지인 자율주행 수준 가운데 4단계,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정도의 '완전 자율주행' 기술력입니다. <br /> <br />가장 높은 5단계는 운전자도 운전석도 필요 없는 무인 자동차를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자율주행 4단계가 적용된 차량 내부입니다. <br /> <br />라이더와 각종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 보이는 이 프로그램이 다양한 교통 정보를 종합해서 차량 스스로가 상황을 판단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[신재곤 /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연구단장 : 움직이는 정보를 받아서 공유하고, 그것을 활용하는 기술입니다. 그 기술을 활용해서 자율협력주행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민관합작으로 꾸려진 연구진이 개발한 이번 기술의 핵심은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'자율협력 주행' <br /> <br />신호등과 교차로 등에 설치된 첨단 장비를 통해 주행하는 차량과 각종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면서, 보다 안전하고, 똑똑한 자율주행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김승일 /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교통기술사 : 여러 대의 차량을 도심 인프라와 연계해 완전자율주행을 도심부에서는 첫발을 떼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, 오는 2027년에는 4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우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10280222505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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